본문 바로가기

[부모교육]우리 아이도 ADHD일까?ADHD에 대해 알아보자

축도자 2024. 2. 10.

끊임없이 몸을 움직이고 새로운 것을 찾으려고 칭얼대는 아이, 시간적인 감각을 추구하는 아이, 극단적으로 심한 행동을 보일때는 질병으로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이 큽니다.

ADHD의 증후 및 집중력을 높이는 육아법에 대해 살펴봅시다.

 

※ 만 5세 이전의 영유아에게는 ADHD확정 진단을 내리지 않습니다. 주의해서 읽어주세요!

영유아 ADHD초기 증후 체크리스트

□ 임신했을 때 발길질과 몸놀림 등 태동이 심했다.

수면 및 수유 등 일과가 불규칙하다.

자주 울면서 보채고, 잘 달래지지 않는다.

행동이 부산스럽고 손과 발의 움직임이 많다.

밥은 소량씩 여러번에 걸쳐 돌아다니며 먹는다.

앉아있을 때 발버둥이 심하고 고개를 자주 돌린다.

배밀이, 걸음마 등의 운동 발달이 빠른 편이다.

 

위 리스트에서 7개 중 5개 이상 해당하면 ADHD 증후를 보인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그저 가능성일 뿐 확실한 것은 아니니 주의해주세요!

 

집중력을 높이는 육아 비법

1. 놀이를 통해 시각 집중력을 키워주세요. 아이의 시선을 분산시키는 환경에서 벗어나 한 가지를 집중해서 오래 보는 연습을 시켜봅니다. 특히 블럭쌓기같이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놀이면 더 좋습니다. 부모는 지나치게 개입하지말고, 놀이의 흐름이 끊기지 않도록 도와주세요.

 

2. 산만한 아이는 밥을 돌아다니면서 먹으려고 할 때가 많습니다. 이러한 식사 습관은 예절에도 어긋날 뿐 아니라 산만함을 더 키웁니다. 정해진 장소와 시간에 바르게 앉아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지도해주세요.

 

3.하루 10분 음악을 들으며 뇌에서 알파파가 생겨 안정감과 집중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자기 전 시간 등을 활용해 음악에 몰입해볼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