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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주장 손흥민, 벽 김민재 한국에서 적으로 만난다.

축도자 2024. 2. 21.

 

손흥민 김민재 대결

"토트넘, 뮌헨 아시아 투어로 내한 유력"

 

한국 축구 대표팀의 주장 그리고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의 주장 손흥민

한국 축구 대표팀 수비의 벽, 분데스리가 바이에른뮌헨 수비의 벽 김민재가 한국에서 적으로 만난다.

 

20일(현지 시간) 영국 매체 풋볼 런던은 "바이에른 뮌헨의 프리 시즌 계획이 구체화됨에 따라 오는 여름 한국에서 토트넘과 대결한다"며 "해리케인이 손흥민을 비롯한 전 동료들과 만난다"고 보도했다.

해리케인과 손흥민

매체들에 다르면 두 팀은 여름 아시아 투어의 일환으로 한국을 찾는다.

구체적인 경기 시작 시간과 장소는 밝히지 않았으나, 8월 2일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토트넘의 경우 7월 28일 K리그 올스타 팀과 친선 경기를 치를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는 쿠팡플레이 측에서 토트넘과 바이에른 뮌헨의 내한 초청경기를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토트넘과 뮌헨이 맞대결을 벌이면, 한국 축구의 핵심 자원인 손흥민과 김민재가 고국에서 적으로 만나는 진귀한 풍경이 펼쳐지게 된다.

 

원팀에서 뛰던 한국의 대표 공격수 손흥민과 대표 수비수 김민재가 적으로 만나면 어떤 경기를 보여줄 지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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